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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올해 신입·경력사원 공채 진행

게임사 네오플은 오는 5월 12일까지 2024년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대표작 ‘던전앤파이터’ IP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는 ‘네오플 유니버스’에 함께할 전문성과 도전 정신을 갖춘 인재 모집을 목표로 한다. 네오플 측은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여 기존 라이브 서비스 확대와 ‘퍼스트 버서커: 카잔’, ‘프로젝트 오버킬’ 등 신작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집 분야는 게임기획, 게임그래픽, 프로그래밍, 게임사업, 기술지원, 웹 등 총 6개 직군 대상이며,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이다.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경력, 학력, 나이, 성별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근무지는 제주와 서울 지역으로 나뉘어 모집이 진행된다.네오플은 지원자 편의성을 위해 입사 지원 페이지에 상세한 직무 소개를 제공하고 자기소개서 항목을 간소화했다. 서류접수는 오는 5월 12일까지 전용 마이크로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서류 심사, 직군별 사전 과제, 비대면 면접 및 온라인 인성검사를 거쳐 이르면 6월경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네오플은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연근무제, 복지포인트 지급, 조·중·석식 무료 제공, 사내 어린이집 운영, 종합건강검진 및 단체상해보험 지원 등 사내 구성원의 만족도를 높이는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제주 본사에 근무하는 도외 지역 임직원을 위한 주거지원과 직원 및 배우자, 자녀 대상의 항공 마일리지 지원 등이 추가로 주어진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4.23 18:02
생활/문화

네오플, 신입·경력 100명 대규모 공채 진행

네오플이 올해 신입·경력사원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네오플은 내달 17일까지 총 8개 전 직군에 걸쳐 100명 내외의 공채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채용은 ‘Next Stage’란 테마로 스테이지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게임 플레이어처럼 더 넓은 경험과 커리어로 도약하고자 하는 인재들과 함께 신규 프로젝트 및 라이브 서비스 확대가 목표다”고 말했다. 모집 인원은 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 멀티미디어, 사업, 기술지원, 경영지원, 웹 등 총 8개 전 직군이다. 서류 접수 이후 전형 절차는 오는 4월 18일 서류 검토를 시작으로 직무 분야에 따른 테스트와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면접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으로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6월 중 입사 예정으로 근무지는 직군 및 부서에 따라 네오플 제주 본사와 서울 지사로 나눠진다. 네오플의 대표작 ‘던전앤파이터’는 2005년 출시 이후 전 세계 누적 이용자 수 8억5000만 명을 기록하며 액션 장르에서 독보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4일 론칭 후 첫날 이용자 수 100만 명을 기록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시작으로 멀티플랫폼 ‘DNF Duel’, ‘프로젝트 오버킬’ 등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신작들을 준비 중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3.28 14:07
생활/문화

네오플, 제주도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인기 게임 ‘던전앤파이터’ 개발사인 네오플이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을 돕는다. 네오플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와 협약을 맺고, 제주도 내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네오플은 이번 환아 지원 사업으로 2021년 11월부터 3년간 제주도 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재발, 집중 치료 대상인 환아 총 9명을 대상으로 총 1억62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 네오플 관계자는 본지에 “후원금은 대상 환아의 치료 비용 및 치료를 위한 교통·숙박비, 보조 치료비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네오플은 2015년 제주도로 사옥을 이전한 이후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보호대상 아동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지원, 사단법인 제주올레 ‘클린올레’ 캠페인 후원, 제주 지역 보육원 졸업 대학생 기숙사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11.24 18:50
생활/문화

새 도약 준비하는 ‘던파’ 왕국 네오플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은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로 성공한 게임사다. 2005년 출시된 던파는 16년이 지난 지금도 국내 뿐 아니라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네오플은 이제 던파 IP(지식재산권)의 경쟁력 강화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연봉 올리고 주거 지원도…우수 인재 확보 총력 네오플은 던파 IP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인재라고 보고,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회사는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우수 인재를 꾸준히 확보, 현재 1000명 규모로 커졌다. 올해 상반기에도 수시 채용을 진행한 네오플은 최근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기획·프로그래밍·그래픽·사업·기술 지원·웹 등 다양한 직군에서 세 자릿수 규모로 인재를 모집한다. 서류는 오는 26일까지 신청받으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중 입사하게 된다. 네오플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임금 체계도 개선했다. 지난 2월 신입 사원의 초임 연봉을 개발 직군 5000만원, 비개발 직군 4500만원으로 올렸고, 재직 직원들의 연봉도 800만원 일괄 인상했다. 또 제주 이외 지역에서 채용된 인력에게 사택이나 주거비를 제공하는 주거 지원 제도, 항공 마일리지 지급, 사내 식당 조·중·석식 제공, 사내 어린이집 운영, 복지 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네오플 관계자는 “IT 업계를 아우르는 높은 수준의 연봉과 폭넓은 복지 제도로 채용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새 리더십으로 새바람 네오플은 우수 인재 확보와 함께 새로운 리더십으로 분위기를 쇄신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8월 윤명진 이사를 새로운 총괄 디렉터로 선임했다. 신입 사원으로 입사해 던파 IP 개발에만 몸담은 윤 총괄 디렉터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던파 개발 디렉터로 활약하며 7%대라는 최고 PC방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던파 흥행을 이끌었던 인물이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친근한 개발자로 알려져 있다. 노정환 네오플 대표는 “윤 총괄 디렉터는 탁월한 개발 리더십과 함께 던파에 대한 애정·소통 능력까지 두루 갖춰 던파 IP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총괄 디렉터는 벌써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온라인 생중계 ‘던파로ON 2021 서머’를 열고 2397건의 사전 의견을 범주화해 분야별 개선안을 공개하는 등 유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네오플은 최근 대규모 파밍 개선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유저에게 약속한 개선안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윤 총괄 디렉터는 “정말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을 유일한 저희의 목표로 삼고 지금까지 모험가들이 보여준 애정에 부족함이 없도록 좋은 게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던파 IP 신작도 개발 네오플은 다양한 신규 프로젝트로 던파 IP 경쟁력 강화를 이어간다. 지난달 초 '넥슨 뉴 프로젝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는 오버킬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프로젝트 오버킬’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던파 IP를 활용한 3D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로,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PC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다. 3D 그래픽으로 구현해 비주얼과 함께 원작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액션성을 극대화했다. 네오플 액션스튜디오는 또 다른 던파 IP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프로젝트 BBQ’를 준비하고 있다. 노정환 대표는 “네오플은 ‘던전앤파이터’ IP를 확장하며 계속해서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 나가는 데 매진하고 있다”며 “이번 공채와 앞으로 선보일 신작들에 뜨거운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9.24 07:00
연예

워크맨 "잘만 하면 인생역전 가능"···청년사업 '로또' 예고

게임 개발사 네오플이 '워크맨'의 다섯 번째 주인공이었다. 지난 30일 공개된 스튜디오 룰라랄라 웹 예능 '워크맨-기업탐방' 5회에서는 게임 개발사 네오플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제주도를 본사로 한 넥슨 계열사 네오플은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등의 게임을 개발했다. 게임과 관련된 캐릭터, 대사, 퀘스트 등 게임의 모든 세계관을 만드는 시나리오기획팀, 게임의 영상과 효과음, 배경음악을 총괄하는 멀티미디어팀, 게임의 모든 아트를 담당하는 아트실 등을 찾은 장성규. 일일 근로감독관으로서 연봉, 복지 등 취업준비생이 궁금해할 만한 것들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후 장성규는 경영 총괄 이사와의 만남에서 2021년 네오플 신입 공채 일정을 확인했다. (정규직 공채를) 최소한 수십명 단위로 뽑겠다는 계획에 구체적인 협상에 나선 장성규는 특유의 집요함으로 '신입 정규직 100명 채용'을 얻어냈다. 매년 진행 중인 팬아트 공모전 상금이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상향되기도 했다. 한편, 콘텐츠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구인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이 등장했다. 해당 기업 직원은 "잘만 하면 진짜 인생 역전할 수 있는, 로또가 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직원) 소개팅을 바라는 장성규의 모습도 웃음을 안겼다. 쳥년사업의 전말이 펼쳐질 '워크맨'은 오는 13일 공개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31 07:40
경제

게임업계, 코로나19 극복에 ‘통큰’ 기부 릴레이

게임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기업 못지않은 ‘통큰’ 행보를 하고 있다. 거액의 기부금을 내는가 하면 유급 휴가를 주거나 소상공인인 PC방 사업주 지원에 나서고 있다. 중견 게임사 크래프톤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에 10억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만든 펍지를 비롯해 여러 관계사들과 함께 기부금을 마련했다. 펍지는 지난 4일 중국 적십자사에도 300만 위안(5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기부금은 마스크 50만장을 포함,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방역·예방·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코로나19의 방역과 치료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크래프톤도 응원과 지원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빅 3게임사는 일찌감치 기부에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28일 성금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당하신 분들과 헌신적으로 임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넷마블도 지난주 계열사로 편입된 코웨이와 함께 2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 넥슨은 지난달 25일 자회사인 네오플과 함께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0억원을 전달했다. 특히 성금 중 5억원은 네오플 본사가 있는 제주도를 위해 써달라고 부탁했다. 중견 게임업체 위메이드와 모바일 게임 ‘포코팡’ 개발사인 트리노드가 각각 2억원을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극복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우한시가 위치한 중국 허베이성의 자선총회에 100만 위안(약 1억70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게임업체들은 PC방 지원책도 내놓았다. 엔씨는 전국 엔씨패밀리존 가맹 PC방 사업주를 대상으로 3월 한 달 동안 'G코인' 사용량의 50%를 보상 환급한다. G코인은 엔씨패밀리존에서 가맹 PC방 사업주가 이용하는 통합 화폐다. 넥슨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은 영남권 전 지역 가맹점에 무인선불기 관리비를 2개월 동안 면제해준다는 계획이다. 임시휴업 매장에는 무인선불기 관리비를 받지 않고 있다. 게임업체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재택근무도 적극 시행하고 있다. 특히 엔씨와 스마일게이트는 전 직원에 대해 유급 특별휴가를 실시하고 있다. 국내 게임업체들이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것과 달리, 중국 등 외국계 게임업체들은 아직까지 움직임이 없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3.03 07:00
게임

코로나19 확산 막자…넥슨, 대한적십자사에 20억원 기부

넥슨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극복을 위해 자회사 네오플과 함께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긴급 의료·구호품 지원 등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넥슨은 성금 중 5억원은 네오플 본사가 있는 제주도를 위해 써달라고 부탁했다. 나머지 15억원은 전국 취약계층 등 국민들의 안전 확보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쓰인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2.25 17:20
생활/문화

네오플 후원 제주 첫 '청소년카페' 문 열어

게임회사 네오플이 후원하는 제주도 최초의 청소년 문화카페 '생NE행'이 문을 열었다. 제주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획·지원하는 청소년카페 '생NE행'은 5개월 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1일 제주시 일도1동에 문을 열었다.‘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기’라는 뜻을 담은 생NE행은 경제적·사회적·심리적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안전한 근로 공간을 제공한다. 또 직업 상담 및 청소년 자립교육 프로그램, 심리·정서 상담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소통의 장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도 활용되며, 아동·청소년, 성인 등 모든 사람들의 이용이 가능하다. 작년 8월 네오플과 제주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의 업무협약으로 단장을 시작한 청소년카페에는 3년간 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카페 운영은 사단법인 아름다운청소년이여는세상이 맡는다. 2001년 설립된 네오플은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등의 게임을 개발한 게임 개발사다. 2014년 12월 본사를 제주로 이전에 ‘SW동아리 캠프’, ‘피지컬 컴퓨팅 프로젝트’와 같은 IT교육 지원 활동을 전개해왔다. 청소년 대상 ‘게임 직군 소개 강연’뿐만 아니라, 도내 소외계층 아동의 치료 및 수술비 지원, 장애인 시설 단체 후원 등의 활동도 진행해오고 있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6.02.01 15:31
생활/문화

넥슨 컴퍼니 4개사, 하반기 경력사원 공개 채용

넥슨과 네오플, 넥슨지티, 띵소프트 등 넥슨 컴퍼니 4개사에서 1일부터 28일까지 2014년도 하반기 경력사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게임 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사업을 비롯해 IT엔지니어 등 전 분야로, 해당 경력 1년 이상자라면 누구나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넥슨 컴퍼니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넥슨, 넥슨지티, 띵소프트의 경우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입사 전형은 서류 전형, 과제 심사, 면접 순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개별 통보된다. 제주로 본사 이전을 준비 중인 네오플은 제주에서 근무 가능한 경력 및 신입사원을 함께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분야와 모집 기간, 입사 전형은 동일하며, 신입의 경우 2014년 8월 또는 2015년 2월 졸업 예정자, 2014년 2월 기졸업자면 지원 가능하다.네오플은 2015년 초까지 제주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을 포함한 제주 외 지역권에서 이동하거나 채용한 인력을 대상으로 게임 개발에 최적화된 근무환경과 더불어 주거, 이사, 초기 정착비 지원, 가족 항공권, 어린이집, 배우자 문화생활비 등 직원 및 직원 가족의 안정적인 제주 정착을 위한 복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07.01 10:05
생활/문화

넥슨 자회사 네오플 제주도로 이전…사옥 건립 계획도

넥슨의 자회사인 네오플이 본사를 제주도로 이전한다. 네오플은 인기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를 만든 게임개발사로 현재 임직원은 400여 명이다. 이인 네오플 대표는 “고도의 창의성을 필요로 하는 게임개발사에 최적화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제주 이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넥슨 컴퍼니 중에 넥슨네트웍스와 엔엑스씨, 엔엑스씨엘과 함께 4개 법인이 제주도에 본사를 두게 됐다. 네오플은 모든 부서가 제주도로 옮겨간다. 제주 이전을 진행하는 부서가 올해 11월 1차로 이사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이전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일단 사무실을 임대해서 이전하고 추후 사옥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네오플은 직원들의 제주 안착 위해 최상의 지원을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제주 이전하는 직원들에게는 사택이나 전세금 무이자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가족이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포인트를 매월 지급하고, 직원의 배우자가 문화 및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한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06.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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